맹자집주

맹자집주 이루장구 상 제5장

구글서생 2023. 3. 22. 01:48

孟子集注(맹자집주)) 이루장구 상 제5장
孟子集注

 

孟子曰:
「人有恆言皆曰 『天下國家』 .
天下之本在國國之本在家家之本在身.」
孟子가 말하였다.
사람들이 항상 말하되 모두 天下家라 한다.
天下의 根本은 國에 달려 있고의 근본은 家에 달려 있고의 근본은 士庶人의 몸에 달려 있다.”

, 常也.
恒은 恒常이다.

雖常言之, 而未必知其言之有序也.
비록 恒常 천하국가라고 말하고 있으나, 그 말에 순서가 있음을 반드시 알지는 못한다.

故推言之, 而又以家本乎身也.
그러므로 미루어 말씀하시고, 또 家는 士庶人의 몸에 근본한다고 하였다.

此亦承上章而言之, 大學所謂 自天子至於庶人, 壹是皆以修身爲本, 爲是故也.
이 章도 또한 上章을 이어 미루어 말씀하셨으니, 大學에서 天子로부터 庶人에 이르기까지 일체 모두 修身을 根本으로 삼는다고 말한 것은 이것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