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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와 漢文

落花-許筠

耽古樓主 2025. 2. 13. 00:34

落花-許筠

桃李爭誇富貴容 笑他篁竹與寒松.
須臾九十春光盡 惟有松篁翠萬重.

복사 오얏 다투어 부귀를 자랑하며, 대나무와 소나무를 비웃누나.

석 달이라 봄빛이 잠깐 사이 다하니, 소나무 대나무만 만겹으로 푸르른걸.

▷篁竹: 대나무 숲. 또는 숲을 이룬 대.

▷寒松: 겨울의 소나무

 

 

출전

 

<惺所覆瓿藁>. 凡 8수 중 제7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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