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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2-13. 내편 - 계고 – 명륜 - 第十三章 본문

小學集註(소학집주)

7-4-2-13. 내편 - 계고 – 명륜 - 第十三章

구글서생 2024. 1. 9. 21:12

소학집주

孔子曰
孝哉 閔子騫!
人不間於其父母昆弟之言 《論語》〈先進〉
孔子가 말씀하셨다.
효성스럽구나閔子騫이여!
사람들이 그의 부모 형제가 그를 칭찬하는 말에 흠잡지 않도다.”

【集解】
閔子騫 孔子弟子 名損.
閔子騫孔子弟子이니, 이름은 이다.

胡氏曰
父母兄弟稱其孝友 人皆信之 無異辭者 蓋其孝友之實 有以積於中而著於外.
故 夫子嘆而美之
胡氏가 말하였다.
부모 형제가 효도하고 우애한다고 칭찬함에, 사람들이 모두 그 말을 믿어 다른 말이 없었음은 그 효도와 우애의 실상이 속에 쌓여서 밖에 드러남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러므로 孔子께서 감탄하여 찬미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