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7-3-2-23. 내편 - 경신 - 명위의지칙 - 第二十三章 본문
士相見禮曰
與君言 言使臣 與大人言 言事君 與老者言 言使弟子 與幼者言 言孝悌于父兄 與衆言 言忠信慈祥 與居官者言 言忠信 《儀禮》〈士相見禮〉
〈士相見禮〉에 말하였다.
“임금과 말할 때는 신하를 부림을 말하며, 大人[경대부]과 말할 때는 임금을 섬김을 말하며, 노인과 말할 때는 子弟를 부림을 말하며, 어린 자와 말할 때는 父兄에게 孝悌함을 말하며, 일반인들과 말할 때는 忠信과 慈愛와 善함을 말하며, 관직에 있는 자와 말할 때는 忠信을 말한다.”
【集說】
陳氏曰
大人 卿大夫也.
老者 人之父兄 幼者 人之子弟.
衆 謂庶人 居官者 謂上士至庶人在官者.
言使臣則以禮 言事君則以忠 言使弟子則以慈愛.
祥 猶善也.
陳氏가 말하였다.
“大人은 경대부이다.
老者는 남의 父兄이요, 幼者는 남의 子弟이다.
衆은 庶人을 이르고, 居官者는 上士로부터 서인으로서 관직에 있는 자까지를 이른다.
신하를 부릴 때는 禮로써 해야 함을 말하고, 임금을 섬길 때는 忠으로써 해야 함을 말하고, 자제를 부릴 때는 慈愛로서 해야 함을 말한 것이다.
祥은 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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