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7-3-1-9. 내편 - 경신 - 명심술지요 - 第九章 본문
曲禮曰
禮 不踰節 不侵侮 不好狎 修身踐言 謂之善行 《禮記》〈曲禮〉
〈曲禮〉에 말하였다.
“禮는 절도를 넘지 않으며, 남을 침해하거나 업신여기지 않으며, 친압하기를 좋아하지 않으니, 몸을 닦고 말을 실천함을 善行이라 이른다.”
【集說】
陳氏曰
踰節則招辱 侵侮則忘讓 好狎則忘敬 三者 皆叛禮之事.
不如是 則有以持其莊敬純實之誠 而遠於恥辱矣.
陳氏가 말하였다.
“절도를 넘으면 욕됨을 부르며, 침해하고 업신여기면 겸양을 잊으며, 친압함을 좋아하면 敬을 잊으니, 세 가지는 모두 禮를 위반하는 일이다.
이와 같지 않으면 그 莊敬과 純實한 誠을 지킴이 있어서 치욕에서 멀어질 터이다.”
吳氏曰
三者 皆非禮 惟能修治其身 以踐行其言 是爲善行也
吳氏가 말하였다.
“세 가지는 모두 禮가 아니니, 오직 그 몸을 닦고 다스려 그 말을 실천함을 善行이라 한다.”
'小學集註(소학집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7-3-1-11. 내편 - 경신 - 명심술지요 - 第十一章 (0) | 2024.01.07 |
---|---|
7-3-1-10. 내편 - 경신 - 명심술지요 - 第十章 (0) | 2024.01.07 |
7-3-1-8. 내편 - 경신 - 명심술지요 - 第八章 (1) | 2024.01.07 |
7-3-1-7. 내편 - 경신 - 명심술지요 - 第七章 (1) | 2024.01.07 |
7-3-1-6. 내편 - 경신 - 명심술지요 - 第六章 (0) | 2024.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