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7-3-1-5. 내편 - 경신 - 명심술지요 - 第五章 본문
居處恭 執事敬 與人忠 雖之夷狄 不可棄也 《論語》〈子路〉
거처함을 공손히 하며, 일을 집행함을 공경히 하며, 남과 어울림에 성실하되, 비록 夷狄의 땅에 가더라도 버려서는 안 된다.
【集解】
之 往也.
之는 감이다.
夷東夷 狄北狄.
夷는 東夷[동쪽 오랑캐]이고, 狄은 北狄[북쪽 오랑캐]이다.
朱子曰
恭主容 敬主事 恭見於外 敬主乎中.
之夷狄不可棄 勉其固守而勿失也
朱子가 말씀하였다.
“恭은 용모를 爲主하고 敬은 일을 爲主하매, 恭은 외모에 나타나고 敬은 心中에 머무른다.
之夷狄不可棄는 힘써 굳게 지키고 잃지 말라고 권면함이다.”
▶ 敬主乎中의 主는 머무른다는 뜻이다. =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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