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7-2-4-78. 내편 - 명륜 - 명장유지서 - 第七十八章 본문
侍坐於先生 先生 問焉 終則對 請業則起 請益則起 《禮記》〈曲禮〉
선생을 모시고 앉아 있음에 선생이 물으시면 <질문이> 끝나면 대답하며, 학업을 청함에는 일어나고, 더 물음에는 일어난다.
【集解】
陳氏曰
問終而後對 欲盡聞所問之旨 且不敢雜亂先生之言也.
請業者 求當習之事 請益者 再問未盡之蘊.
起 所以致敬也
陳氏가 말하였다.
“질문이 끝난 뒤에 대답함은 묻는 뜻을 다 듣고자 해서요, 더구나 선생의 말을 감히 亂雜하게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請業은 마땅히 익혀야 할 일을 구함이요, 請益은 미진한 쌓임을 다시 묻는 것이다.
일어남은 공경을 바치는 도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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