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7-2-2-56.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五十六章 본문
鄙夫 可與事君也與哉 《論語》〈陽貨〉
비루한 사내와 더불어 임금을 섬길 수 있겠는가?
【集說】
朱子曰
鄙夫 庸惡陋劣之稱.
朱子가 말씀하였다.
“鄙夫란 용렬하고 악하고 누추함의 칭호이다.”
其未得之也 患得之 旣得之 患失之
그 <벼슬을> 얻지 못했을 때는 얻음을 근심하고, 이미 얻고서는 잃음을 근심하나니
【集說】
何氏曰
患得之 謂患不能得之
何氏가 말하였다.
“患得之는 얻지 못함을 근심함을 말한다.”
苟患失之 無所不至矣
구차하게 잃음을 근심하여 이르지 않는 바가 없다.
【集說】
朱子曰
小則癰痔 大則弑父與君 皆生於患失而已.
朱子가 말씀하였다.
“작게는 종기를 빨거나 치질을 핥아주고, 크게는 아버지와 임금을 시해함이 모두 잃음을 근심함에서 생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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