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7-2-2-55.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五十五章 본문

小學集註(소학집주)

7-2-2-55.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五十五章

耽古樓主 2024. 1. 5. 02:35

소학집주

子路問事君 子曰
勿欺也 而犯之 《論語》〈憲問〉
子路가 임금을 섬김에 관하여 묻자孔子께서 말씀하셨다.
속이지 말고 범하여 간해야 한다.”

【集解】
子路 孔子弟子 姓仲 名由 字子路.
子路孔子의 제자이니, 성은 이요, 이름은 , 子路이다.

朱子曰
犯 謂犯顔諫爭
朱子가 말씀하였다. “은 얼굴을 범하여 간쟁한다는 말이다.”

【集成】
西山眞氏曰
僞言不直 謂之欺 直言無隱 謂之犯 欺與犯 正相反.
禮記 謂事君 有犯而無隱.
西山眞氏가 말하였다.
거짓말하고 곧지 않음을 라 이르고, 곧게 말하고 숨기지 않음을 이라 이르니, 은 정반대이다.
禮記》〈檀弓임금을 섬기되 범함은 있고 숨김은 없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