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7-2-2-46.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四十六章 본문
御食於君 君賜餘 器之漑者 不寫 其餘 皆寫 《禮記》〈曲禮〉
임금을 모시고 음식을 먹을 적에 임금이 남은 것을 주거든 그릇을 씻을 수 있는 것은 쏟지 않고, 그 나머지는 모두 다른 그릇에 쏟는다.
【集成】
呂氏曰
御食 侍食也
呂氏가 말하였다.
“御食은 군주를 모시고 먹음이다.”
【集解】
陳氏曰
君以食之餘者 賜之 若陶器或木器可以洗滌者 則卽食之 或其器是萑竹所織 不可洗滌者 則傳寫於他器而食之 不欲口澤之瀆也.
陳氏가 말하였다.
“임금이 음식의 남은 것을 주면 만일 질그릇이나 혹 나무그릇으로 씻을 수 있는 것은 <다른 그릇에 쏟지 않고> 그대로 먹고, 혹 그 그릇이 갈대나 대를 짠 것이어서 씻을 수 없는 것은 다른 그릇에 옮겨 쏟아서 먹으니, 입때로 더럽히지 않으려고 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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