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學集註(소학집주)

5-3. 소학집주총목 - 敬身 第三

耽古樓主 2023. 12. 30. 01:58

소학집주



凡四十六章
모두 16장이다.

 

明心術之要〔凡十二章〕

 

李氏曰
首一章 丹書之戒 以敬對怠而言 明敬有畏懼之義也 次曲禮一章 明敬乃禮之本 兼陳敬之目也 次論語六章 皆明涵養本原而以敬爲主 次曲禮樂記論語三章 皆明持敬之功 終之以管子之言 則指畏之一字 爲切要工夫也
李氏가 말하였다.
처음 1 丹書의 경계이니, 와 대비하여 말해서 에는 두려움의 뜻이 있음을 밝혔고, 다음 曲禮1 이 바로 의 근본임을 밝히고 겸하여 의 조목을 말하였고, 다음 論語6 은 모두 本原을 함양함을 밝혔는데, 을 위주로 하였고, 다음 曲禮·樂記·論語의 세 은 모두 을 지키는 공부를 밝혔으며, 管子의 말로 끝을 맺었으니, ‘라는 한 글자를 지적하여 절실하고 중요한 공부로 삼았다.”

 

明威儀之則〔凡二十一章〕

 

李氏曰
首一章 明二十而冠 實威儀之始 次十八章 言當勉威儀之敬 而心戒其威儀之非敬者 終二章 則明威儀心術交相培養之禮也
李氏가 말하였다.
처음 1 20세에 冠禮를 함을 밝혔으니 실로 威儀의 시작이요, 다음 18 은 마땅히 威儀을 힘쓰고 威儀이 아님을 반드시 경계해야 함을 말하였고, 끝의 威儀心術[마음가짐]이 서로 배양하는 예절을 밝혔다.”

 

明衣服之制〔凡七章〕


李氏曰
首一章 明旣冠成人 加以盛服 服備 乃責以成德 次四章 明古人致謹於衣服如此 次一章 明未成人不當加以成人之服 終一章 明不可恥惡衣食而忘心德之重也
李氏가 말하였다.
처음 1 은 이미 冠禮를 하여 成人이 되게 하고 성대한 의복을 입혀주어, 의복이 갖추어지면 이에 을 이룸으로써 책함을 밝혔고, 다음 4 은 옛날 사람들이 의복에 삼가기를 지극히 함이 이와 같음을 밝혔고, 다음 1 成人이 되지 않은 자에게는 成人의 의복을 입혀서는 안 됨을 밝혔고, 끝의 1 은 나쁜 衣食을 부끄러워하여 心德의 중요함을 잊어서는 안 됨을 밝혔다.”

 

明飮食之節〔凡六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