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第三十七章
子曰:
「事君,敬其事而後其食。」
孔子께서 말씀하셨다.
“君主를 섬기는데 그 일에 전념하고 그 祿은 뒤로하여야 한다.”
▶敬: 主一無適
後,與後獲之後同。
後는 後獲의 後字와 같다.
食,祿也。
食은 祿이다.
君子之仕也,有官守者修其職,有言責者盡其忠。
君子가 벼슬함에 官守가 있는 자는 그 직책을 닦고, 言責이 있는 자는 그 마음을 다한다.
▶官守: 以官爲守(관직을 지킴)
皆以敬吾之事而已,不可先有求祿之心也。
모두 자신의 일에 專心할 뿐이오, 먼저 祿을 구하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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