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把酒臨風(파주임풍) 본문

雜同散異

把酒臨風(파주임풍)

耽古樓主 2024. 11. 1. 0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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把酒臨風

 

술잔을 잡고 바람에 임한다는 뜻으로, 술잔을 손에 잡고 불어오는 맑은 바람의 풍광을 맞이하는 것처럼 여유롭고 자적(自適)하는 경지를 이르는 말.

 

登斯樓也, 則有心曠神怡, 寵辱俱忘, 把酒臨風, 其喜洋洋者矣.

<范仲淹 岳陽樓記>

 

 

 꼬리를 물고 공부하기

 

  • 心曠神怡 :
    마음속이 활짝 열리는 듯하고 정신이 즐거운 것.
  • 寵辱 :
    임금에게서 받은 총애와 치욕.
  • 酒囊飯袋(주낭반대) :
    술을 담는 부대와 밥을 담는 주머니라는 뜻으로, 술과 음식을 축내며 일은 아니하는 사람을 이르는 말.
  • 臨陣易將(임진역장) :
    전쟁터에서 장수를 바꾼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 생겼을 때 그 일에 알맞은 자격을 지닌 사람을 쓰지 아니하고 자격을 지니지 못한 사람을 씀을 이르는 말.
  • 櫛風沐雨(즐풍목우):
  • 머리털을 바람으로 빗질하고 몸은 빗물로 목욕한다는 뜻으로, 오랜 세월을 객지에서 방랑하며 온갖 고생을 다 함을 이르는 말.
  • 晴耕雨讀(청경우독) :
    날이 개면 논밭을 갈고 비가 오면 글을 읽는다는 뜻으로, 부지런히 일하며 공부함을 이르는 말.
  • 驟雨不終日(취우부종일) :
    소나기는 하루 종일 오지 않는다는 뜻으로, 위세(威勢)를 부리는 자는 오래가지 않음을 비유하거나, 급히 서두르는 일이 오래 계속되지 않음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 權不十年 (권불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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