煙沙浩浩望無邊 (연사호호망무변) 千仞臺臨不測淵 (천인대임불측연)
山木俱鳴風乍起 (산목구명풍사기) 江聲忽厲月孤懸 (강성홀려월고현)
안개 낀 모래사장은 넓고 넓어 끝이 없고, 천 길 다락에서 내려다보니 연못의 깊이를 알 수 없다.
산의 나무들이 함께 울고 바람도 잠깐 일어나며 강물소리 홀연 사나워 달이 외로이 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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