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상품명
서울출발[스탠다드]:ENP134240606AYB
성인1인 상품가격: 5,290,000원
일정표
출발 : 2024.06.06(목) 21:40 -> 2024.06.07(금) 08:05[핀에어]
도착 : 2024.06.13(목) 17:30 -> 2024.06.14(금) 11:20[핀에어]
▶여행도시
코펜하겐-선박(1)-오슬로-그로틀리(1)-게이랑에르-브릭스달-송달(1)-플롬-오슬로(1)-외레브로(1)-스톡홀름-선박(1)-헬싱키
▶ 예약현황
예약 : 31명좌석 : 31석 (최소출발 : 성인10명)
▶ 하나팩 2.0 스탠다드
패키지여행의 핵심인 편리함과 효율성을 강조한 온전히 여행에 집중하는 하나투어의 대표 여행상품입니다.
합리적으로 인하된 가격으로 선택관광이 진행되며, 가이드&기사 경비는 상품가에 포함되어 있고, 단체 여행객만을 위한 쇼핑센터는 방문하지 않습니다.
▶상품 핵심포인트
① 핀에어 탑승(리턴 비행기 헬싱키→인천 직항)
② 오슬로 시내호텔 1박&오전 자유시간
③ 크루즈 2회 탑승 및 숙박 (SEASIDE 객실)
④ 북유럽의 역사, 문화, 예술 자연을 아우르는 핵심 일정
⑤ 선택관광 ZERO&노쇼핑으로 관광 시간 확보
⑥ 가이드/기사 경비 포함으로 부담 없는 여행
⑦ 피요르드유람선&플롬라인&빙하&스톡홀름 시청사 포함
▶ 하나투어 안심여행과 함께 “SAFETY&JOY”
① 응급/위기상황 발생 시 체계적인 현장 지원
② 안전/위생지침 준수업체 이용(차량/호텔/선박/식당 등)
③ 안전교육 이수 인솔자 안심 동행
④ 국가별 방역지침 준수
▶ 해외 긴급 의료지원 서비스 "어시스트카드"
① 365일 24시간 한국 알람 센터 운영
② 여행 중 긴급 도움 필요시 의료 지원 / 긴급상황 지원
③ 서비스 상세안내(바로가기)
▶ 스페셜포함
[하나팩2.0]로맨틱 열차 '플롬라인'탑승, [하나팩2.0]스톡홀름 시청사 내부관광 투어
▶ 노르웨이 핵심 포함 관광지
① 노르웨이의 보석 '게이랑에르 피요르드 유람선' 탑승
② 노르웨이의 또 하나의 상징 '브릭스달 푸른 빙하'(전동차 탑승)
③ 산과 열차가 만들어낸 장관 '플롬라인'열차 탑승
④ 세계적인 조각가 구스타브 비겔란의 작품이 있는 '비겔란 조각공원'
▶ 덴마크 핵심 포함 관광지
① 코펜하겐의 랜드마크 파스텔톤의 '뉘하운 운하'
② 인어공주상, 아마리엔보 궁전 등 관광
▶ 스톡홀름 핵심 포함 관광지
① 황금 모자이크로 된 황금의 방을 간직한 스톡홀름 '시청사 내부'
② 스웨덴 왕실의 호화 전함 바사호가 전시된 '바사 박물관 내부'
③ 스톡홀름 구시가지의 중심 '감라스탄'
▶ 핀란드 핵심 포함 관광지
① 헬싱키 대성당 및 원로원 광장, 우스펜스키 사원 등 오슬로 시내 호텔 1박 및 오전 반나절 자유시간 시내 도보로 이동 가능한 호텔 숙박!
오전 자유시간으로 관광 , 쇼핑 등 자유롭게 즐겨보세요
DFDS 및 실야라인 크루즈 탑승(SEASIDE 객실 숙박)
DFDS 크루즈 1박 SEASIDE 객실: 코펜하겐-오슬로 구간
실야라인 크루즈 1박 SEASIDE 객실: 스톡홀름-헬싱키 구간
※실야라인은 스톡홀름-투르크 크루즈 탑승 후 버스로 헬싱키 이동이 아닌 '스톡홀름-헬싱키 DIRECT 크루즈 탑승'
▶ 북유럽의 맛
① 코펜하겐 현지 맛집인 DALLE VALLE에서 현지식
② 기본 한식에 노르웨이 연어회 추가
③ 기본 한식에 불고기 추가
④ 스웨덴 대표 음식 미트볼
⑤ DFDS 크루즈에서 즐기는 뷔페식
⑥ 실야라인 크루즈에서 즐기는 뷔페식(DRINK 코너에서 맥주/와인/탄산음료 무제한)
▶ 유럽으로 가는 지름길, 핀에어 탑승
출발) 인천-헬싱키 / 헬싱키-코펜하겐 (경유)
도착) 헬싱키-인천 ★★★직항 ★★★
▶ 40~50인승 대형버스 이용
인원에 상관없이 대형버스 이용
▶ 노르웨이 전문 한국인 가이드 동행
3일~6일차 4일간 노르웨이 한국인 가이드가 동행합니다.(자유시간 제외)
※비교필수: 대부분의 타사 상품들은 한국인 가이드 없이 인솔자가 진행합니다.
▶ 유럽 전문 인솔자 동행
한국 출발부터 전문 인솔자 동행으로 안전한 여행을 도와드립니다.
▶ 3억원 여행자보험
해외치료비 최대 보장 한도 [상해/질병]3,000만원
[휴대품 도난/파손] 최대 보장 한도 100만원(1품목, 1조, 1쌍, 20만원 보상)
여행사가 제공한 안내문
2. 사전 준비
2024.5.21
여행비 10,580,000원 지급
2024.6.1
핀에어 서울-헬싱키 왕복 좌석 업그레이드 비용 $546($136.5 × 4) 지급.
2024.6.5
핀에어 웹 Check in 완료
3. 2024.6.6
13시 삼천포정류장에서 인천종합터미널행 버스로 출발.
사천정류장, 진주정류장, 원지정류장을 거쳐 단성IC에서 대전통영고속도로 올림.
탑승 도중 버스 안에서 소란을 떠는 여자가 있어서 고함쳐서 중지시킴.
인천터미널까지 6시간 20분이 소요되었으니 예정보다 25분 연착한 셈임.
인천터미널에서 공항까지 택시로 이동하니 30분가량 소요되었고 요금은 32,000원이었다.(도로비는 따로 계산)
영탄이가 사전에 준비해준 해외로밍기구(바로박스)를 sk대리점에서 수령.
9시40분 출발 핀에어가 10시 7분에 이륙함.
▶좌석 3-3-3 배열
▶무료 위탁 수화물 23kg / 1개, 기내 수화물 8kg / 1개
▶인천-헬싱키 구간 기내식 2회 제공
▶9인치의 개인 스크린과, USB 포트 기내 전압과 헤드폰 제공
우리의 좌석은 그룹별로 가장 앞 열에 위치하여 발을 뻗을 수 있으매 장거리 여행에 유리하였는데, 당초에 배정된 좌석을 이렇게 업그레이드하는데 1인당 $136.5가 추가되었다. 영탄이가 좌석 업그레이드를 대신해주었다. 단거리 비행에는 없는 항공사의 돈벌이 방법에 놀랄 뿐.
헬싱키까지 13시간 비행에 기내식이 2번 제공되었다.
한국인의 구미에는 국내항공사가 더 잘 맟추어준다는 생각을 하였다.
기내식에 부수되는 180㎖ 와인의 판매가가 9유로이니 비싼 편이다.
장거리 여행에는 기내용 및 호텔용으로 슬리퍼가 필요할 듯하다.
4. 2024.6.7
비행기 안에서 시간대가 바뀌었으니 헬싱키 도착 후부터는 헬싱키의 시간을 따르겠다.
헬싱키는 서울과 6시간의 시차가 있어 5시 30분에 도착하였다.
인솔자 이혜진씨는 약 50세라고 하는데 능수능란하다고 느꼈다.
인솔자가 나누어 주는 수신기를 차고 이번 패키지의 31명 일행이 옛적 일본의 깃발여행단처럼 졸졸 따라다녔다. 시끄러운 공항이나 관광지에서 인솔자가 작은 목소리로 말하니 시끄럽지 않고, 그 말은 여행객의 귀에 쏙쏙 꽂히므로 여러 가지로 유용한 수단이다.
입국 수속하고 간단하게 주스를 마시고 덴마크 코펜하겐행 비행기를 7시에 탑승.
약 1시간 후에 코펜하겐에 도착함
주스, 물, 커피 등의 가격이 비싸다. 주스를 구입하면서 자랑스레 트레블러스 카드를 내밀었더니 결제가 안 된다고 하여 알아보니 kb머니만 충전해 놓았을 뿐, 유로로 환전하기를 깜빡한 것이었다.
음료수대금 9유로를 현금으로 지급하였다.
5십만 원을 유로로 충전하고 kb머니도 충전하였다.
코펜하겐 시내를 관광함.
인어공주상과 여왕궁전 등을 관람하고 달레발레(Dalle Valle) 양식부페에서 점심먹음.
자칭 인어공주(김경희?)라는 현지 가이드가 안내하였는데 주관이 독특한 안내를 하였다. 지금까지 내가 겪은 한국인 가이드는 외국에 거주하는 애국자라고 느껴온 것이 사실이다.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에 거주하는 가이드는 한국에 태어난 것을 다행으로 여기고 자부심을 가지라며 관광객을 격려해 주었고, 우리보다 잘사는 나라의 가이드는 현지국과 비교하여 우리가 본받거나 고쳐야 할 점을 항상 지적해 주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가이드는 특정정파의 괸점에서 한국의 정치상황을 비판하였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대통령이 국빈방문 4일을 앞두고 덴마크 공식방문을 취소하여 덴마크국민의 공분을 샀다고 비하하며 덴마크에서는 약속을 지키기를 아주 중요시한다고 강조하였다.
조금 후에 인터넷을 뒤져보니 윤석열대통령을 두고 한 발언이었다.
안내하면서 시종 자신의 의견을 담아서 관광객에게 주입하려 함이 좌파들의 특징이기에 혐오가 왔다.
국회의사당을 안내하는 동안에도 또 보수를 공격하는 멘션이 있었으나 생략한다.
덴마크 국회의원은 170여 명인데 절반쯤이 자전거로 통근한다고. 그러고 보니 주차장에 주차된 차에 큰 차나 고급차가 없다.
덴마크는 북해유전에 대한 지분이 있고 그린란드를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놀웨이행 페리호 15시에 dfds승선함.
선상의 네스토랑(7 seas restaurant)에서 부페식으로 석식. 물, 와인, 주스, 콜라가 택1로서 서비스되는 점이 이채로웠다.
선상의 면세점에서 국내에는 수입되지 않는다는 영양크림 구입함.($270.79)
배의 객실에는 2층 침대가 2조 갖추어져 있는데 벽에 드롭다운 방식이다. tv도 없는데 냉장고가 있기를 바램은 사치이리라.
배가 워낙 커서 객실 찿기가 쉽지 않고 어지간해서는 멀미를 하지 않을 듯하다.
5. 2024.6.8
3시 반에 눈을 떠서 4위가 훤함을 보고 극지방에는 날이 빨리 샘을 깨달았다.
4시 25분경 망망대해에서 해가 솟았다. 국내에서 해상일출을 보지 못했는데 여기서 볼줄이야. 다만 구름이 끼어 사진이 선명하지 않음이 유감이다.
지난 밤 초저녘까지는 바로박스로 와이파이가 잡히다가 밤중부터 안 되기에 그런가보다 하였는데, 알고보니 바로박스의 충전을 안하였기 때문이었다.
이틀 동안 대변을 보지 못하여 고민하다가, 작심하고 조식부페에서 요거트, 치즈, 야채 등을 위주로 섭취하였더니 숙원이 이루어졌다.
어제 가이드가 청어를 삭인 요리를 추천해 주었는데, 엊저녘에 그것을 먹어보았을 땐 별로 그 진미를 몰랐으나, 오늘 아침에 먹어보니 일품이었다. 다만 와사비 따위의 적절한 장류를 갖추지 못함이 한스러울 뿐이다.
양식을 평소 비하하고 혐오해 온 나로서는 양식의 조식에 적응하는 게기가 될 것 같다. 무엇에나 관용하는 북유럽의 기풍에 따라.
배를 타고 오는 도중에도 비가 오다가 그치기를 몇 번하니 북유럽기후의 변화무쌍함을 알겠다.
놀웨이 오슬로에 도착하여 시청과 국회의사당을 둘러보았다.
검소한 놀웨이 정서를 잘 대변하고 있었으며 시청의 복도 등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모습이 특이하였다.
새신부는 교회에서 식을 치루나 재혼은 시청에서 약 5분만에 식을 끝낸다고 한다.
오늘 만난 놀웨이 가이드는 김유미씨로 안동김씨이고 놀웨이에서 약 40년을 살았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곳 문화를 속속들이 알고 있었으며 입담도 가히 두려워할 정도였다.
honson이라는 한식당에서 불고기로 중식을 마쳤다.
소주가 있느냐고 주인에게 물어보니 소주는 없고 감자로 만든 고량주가 있는데 1잔에 10유로 받는다고 한다. 먹지는 못하고 귀국할 때 한병 사서 가려 한다.
걸어서 이동하는 도중에 폭우가 쏟아져서 우리는 우산을 폈는데, 현지인들은 대수롭지 않은듯 종종걸음도 치지 않는다. 평소에 눈비를 겪는 경우가 많고 빗물도 산성이 아니므로 우리나라 사람처럼 호들갑을 떨지 않는 듯하다.
이하는 오슬로에서 산장숙소로 6시간 이동하며 안동김씨 가이드가 걸쭉한 입담으로 들려준 놀웨이 생활상이다.
고사리 참나물 취나물 등이 많이 생산된다.
자자나무,적송(가이드는 홍송이라말함 ), 가문비나무가 많다.
수력이 풍부하다
60%의 수림은 국유이다
노루, 사슴, 엘크, 순록이 많다
오슬로 시외엔 대중교통이 없어서 자가용이 있어야 한다. 그러나 오슬로엔 자가용이 적다. 주차료등 유지비용이 비싸기 때문.
양, 염소 많이 사육하고 소,돼지의 사육은 적다.
연어를 가장 많이 먹고 고등어는 잘 먹지 않는다.
야생연어인 살마가 인기이다. 1키로에 5만원 정도
한국에 수입되는 연어는 전부 협곡의 가두리에서 양식된다.
브라운 치즈가 유명하다.양젖이나 염소젖으로 만듦
비일베리 잼이 유명하다
훈제연어+스크램블 에그+ 빵으로 먹어라
17시 30분 Grotli호텔 투숙
부페식당에서 석식 마침. 블루베리 잼의 맛이 좋았다.
산장형 호텔인데 나무냄새를 풍기는 우아한 맛이 있다.
여기도 역시 냉장고와 티브이는 없다.
가지고 온 라면을 먹고싶으나 커피포트가 없으니 다음 호텔을 기약해본다.
목조의 건물이라 房間의 방음이 잘 되지 않는다고 인솔자 이혜진씨가 주의준다.
6. 2024.6.9
grotli 호텔에서 3시 30분 기상.
주위가 온통 훤하니 밤이라 할 수가 없다.6시반에 조식이니 한참 기다려야 하는데 할 일이 없다.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기온이 대략 8도이니 산책할 수도 없다.
이 호텔의 투숙료를 검색해보니 대략 18만원 내외인 듯하다. 호텔 앞에 펼쳐진 만년설이 장관이라는 후기가 많이 달려 있다.
물의 나라답게 샤워나 변기의 물은 세차게 뿜어져 나온다. 공기가 쾌적한 것은 말할 필요가 없으니 그러한 것은 이미 알고 왔기 때문이다.
빙하로 말미암아 민물이나 바닷물의 수온이 낮으니 이끼 따위가 붙지 않아서 해변과 강변이 더욱 청정한 듯하다.
노르웨이 국기는 붉은새바탕에 흰색십자가를 그리고ㅡ스칸디나비아 십자가ㅡ십자가 안에 남색 십자가를 그린다.
국가등 특수용도의 깃발은 오른쪽이 v자 모양으로 파여있다.ㅡ이점을 덴마크,놀웨이,스웨덴이 같다.
스칸디나비아 3국 하면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의 3국을, 그리고 노르딕 3국은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의 3국을 말한다.
7시30분에 출발하여 배를 타러 갔다.
게이랑에르 피요르드에서 유람선을 탔다.
선상에서 박영진은 커피를 마셨다.($3.99)
협곡(피요르드)를 배를 타고 관광하는 코스이다. 산위의 만년설과 정해진 곳없이 불쑥불쑥 쏟아져 내리는 폭포가 장관이니, 이 때문에 유네스코에 등재되었으리라.
비와 안개속에 거대한 봉우리를 거치며 빙하를 가까이에서 보기 위하여 브릭스달로 이동하였다. 이동하는 도중의 기막힌 설산의 광경은 말로써 표현하기 어려울 정도이다.
브릭스달에서에서 전동차를 타고 빙산의 바로 밑까지 이동하여 사진을 촬영하였다.
빙하가 보석바처럼 푸른 빛을 띈 것이 이해되지 않았다.
전동차 출발점으로 와서 카페에서 점심을 먹고 기념품점에 들러 주방치마 등을 구입($31.10).
저녁숙소로 이동하기 시작하였다.
도중에 빙하 1곳을 더 구경하였다.
저녁에 quality songdal hotel에 도착하여 호텔식 뷔페로 석식.
7. 2024.6.10
6시 30분 조식
송네피요르드를 페리로 건넘.
육로 최장터널 25키로미터를 지남. 유네스코에 등재된 터널이라 함
송내 피요르드에는 하프물범과 니스라는 상어가 산다
플롬열차를 타고 빙하가 있는 절벽을 약 1시간 동안 가파르게 오름.
도중에 전설상의 마녀가 음악과 함께 나오도록 연출된 거대한 폭포가 있어서 동영상을 찍음.
지구온난화로 인하여 빙하가 녹아서 예전에는 폭포이었던 흔적이 메마른 채 곳곳에 드러나고 있었다.
열차에서 내려서 그곳의 식당에서 대구요리를 중식으로 먹음.
중식을 마치고 약 6시간 여정의 오슬로행 버스를 탐.
도중에 대형마트의 "키위"매장에서 초컬릿 등 과자 구입($41.72)
7시경 radisson호텔에 도착
돼지고기 석식을 먹었는데 맛이 없다. 각시는 연어스테이크를 먹었다.
추후에 북유럽을 다시 오게 된다면 와사비와 간장을 꼭 가져와야 되겠다 지천으로 깔린 연어를 맛있게 먹기 위하여.
다른 사람에게도 그렇게 권하고 싶다 적어도 소주를 가지고 관광하러 오는 사람에게는.
8. 2024.6.11
오늘도 역시 3시경에 눈을 떴는데 백야로 인하여 주위가 훤하다. 새벽에 동이 터고 해는 뜨기 직전의 어둠과 방불하다. 백야를 겪어보지 못한 나로서는 신기할 뿐.
6시 30분 조식
아침에 약국에 들러 볼트롤 포르테 구입($58.61)
오전 12시까지 자유시간을 주었는데, 각시를 위하여 루이비똥 매장을 찾으러 나섰다가 길을 찾지 못해 일행에게 피해를 끼치고 사과함.
구글지도만 밑고 나댄 점을 후회함.
가이드 김유미씨에게서 빌베리캡슐 5병 구입(5*55유로)
중식은 한식으로 먹었는데 연어에 와사비가 있어서 맛있게 먹음. 맥주 2잔을 곁들임($37.09)
오슬로의 비겔란 조각공원을 관람함. 공원옆의 화장실은 입장로가 2유로임.
1시간 반쯤을 달려 스웨덴 국경에 당도하고 월경하여 또 3시간 반쯤을 달려 7시30분 외네브로 클라리온 호텔 도착.
로르웨이는 eu가 아닌데도 육로로 월경하여도 여권검사가 없는 것은 솅겐 협정(영어: Schengen Agreement) 때문이라고 한다.
스웨덴은 면적이 한국의 2배 정도이고 인구는 약 천만이며 국민소득은 우리나라보다 갑절라고 한다,
아바와 이케아 볼보가 유명하다
부페식이 좋지 않아서 라면 2개와 병맥주 2개($15.12)로 저녘 보충
9. 2024.6.12
7시 조식. 어제 석식보다는 보다는 음식의 수준이 훨씬 낫다.
8시 스톡홀름을 향하여 출발.
스웨덴의 의료에도 본인부담은 있으나 17만원을 넘지 않는다고 한다
11시경 스톡홀름 도착
현지 가이드 클라라 조우.
스톡홀름 시청사에서 블루홀, 황금의 방 관람
노벨상 수여함를 스웨덴에서는 크게 자부한다고 한다. 김대중대통령이 받은 노벨평화상도 비록 노르웨이에서 시상하나, 그 상금과 비용은 스웨덴이 부담한다고 한다.
11시 50분 미트볼로 중식함. 소,돼지,닭 등을 섞어서 재료로 삼으므로 각시는 감자와 샐러드만 먹음.
스톡홀름은 14개의 섬을 다리로 연결하여 구성하였다고 한다.
건물이 해수면보다 별로 높지 않아서 해일이나 태풍이오면 위험하겠다고 생각하였으나 발틱에는 태풍이 없고 윌란반도가 입구를 막아주어 조수간만의 차가 거의 없다고 한다.
구시가 감라스탄 관광. 기념품점에서 자작나무 행주 등을 구입($50.62)
바사박물관에서 호화전함 바사호를 관람함.
스웨덴 왕궁 관람
5시 스톡홀름에서 헬싱키로 가는 호화 페리 실야라인을 탑승. 지금까지 5일간 대형버스를 운전하며 물 3병에 5유로로 팔아온 운전기사 빅터와 작별함.
5시 부페레스토랑에서 오랜만에 해산물을 접함. 해산물이래야 겨우 홍합, 새우,연어, 청어삭인것 뿐
드링크 코너의 수도꼭지에서 맥주와 와인은 무제한 공급해 줌
면세점에서 감자 보드카와 자일리톨 치약 구입($54.17)
10. 2024.6.13
7시 30분 실리야 선상 조식. 석식과 달리 주류는 제공하지 않음.
10시 30분 실리야 하선. 핀란드도착
시수(핀란드어: Sisu)는 핀란드의 문화적 개념이다. 극기심, 용기, 회복 탄력성, 강인함 등의 의미가 혼재하는 개념으로, 외국어로 정확히 대응하는 표현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여겨진다. 핀란드인들은 이 시수를 자신들의 국민적 기질로 여긴다.
국민성이 그렇다고 한다.
자일리톨 때문인지 핀란드인의 건치율은 세계 1위라고 한다.
가이드 이름 권세이
시벨리우스 조각탑 . 암석교회. 우스펜스키 사원 관람
korea house에서 육개장으로 중식. 좋은데이 1병 23유로에 마심.
광장을 관람하고 시장에서 핀란드식 멸치와 맥주 2병 20유로에 구입하여 취식.
핀란드식 멸치는 국민간식이라 한다. 맥주는 쓴맛이 나며 맛이 없다.
블루베리와 체리를 10 유로에, 납작복숭아를 5유로치 샀는데 한국에 입국하기 전에 모두 먹어치워야 한다고. 검역에서 걸리기 때문.
유럽여행 처음부터 끝까지 가이드가 주의주는 것은 소매치기 주의이었다. 이웃의 빈국에서 원정을 와서 절도행각을 한다고 한다.
15시 40분 핀에어 에어버스로 헬싱키 출발.
11. 2024.6.14.
오전 11시 20분 인천공항 도착
공항의 ‘푸드가든’에서 해물칼국수로 중식(23,800원)
공항의 ‘엔젤리너스’에서 음료 마심(12,000원)
예약되었던 진주-거제 공항리무진에 탑승. 일정을 함께하였던 진주 사람들 16명도 함께 탔다.
6시 10분 개양에서 하차. 진주사람들도 함께 하차하여 작별함.
개양-삼천포행 택시를 탑승(32,520).
7시 삼천포 도착.
임가네해물촌에서 해물탕으로 중식함. 박종호 부부를 만나 식대를 함께 계산하니 120,000원이 되었다.
이것으로 8박9일의 북유럽여행기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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