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7-4-2-18. 내편 - 계고 – 명륜 - 第十八章 본문
少連, 大連 善居喪 三日不怠 三月不解 期悲哀 三年憂 東夷之子也 《禮記》〈雜記〉
少連과 大連이 居喪하기를 잘하여 부모가 죽은 지 3일 동안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3개월 동안 <빈소에서> 게을리하지 않았으며, 1년 동안 슬퍼하였으며, 3년 동안 근심하였으니, 東夷族의 자식이었다.
【集說】
陳氏曰
三日 親始死時也.
不怠 謂哀痛之切 雖不食而能自力以致其禮也.
三月 親喪在殯時也.
解 與懈同 倦也.
憂 謂憂戚憔悴.
陳氏가 말하였다.
“3일은 부모가 처음 죽었을 때이다.
不怠는 애통함이 간절하여 먹지 않으면서도 자력으로 그 禮를 다함을 이른다.
3월은 부모의 시신이 빈소에 있을 때이다.
解는 懈와 같으니, 게으름이다.
憂는 걱정하여 초췌함을 말한다.”
陳氏曰
此 孔子之言也.
陳氏가 말하였다.
“이것은 孔子의 말씀이다.”
【集解】
聖人 非特稱其能行孝道 而又稱其能變夷俗也
聖人이 효도를 행함을 칭찬했을 뿐 아니라, 또 오랑캐의 풍속을 변화시켰음을 칭찬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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