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蒙求(몽구)80-摯仲辭翰(지중사한) 본문

蒙求(몽구)

蒙求(몽구)80-摯仲辭翰(지중사한)

구글서생 2023. 4. 14. 02:13

蒙求(몽구) 摯仲辭翰(지중사한)

by 耽古書生

摯仲辭翰- 摯虞는 글을 잘 지었다.

辭翰:1.文章著述。 2.借指文章作手。 3.指书翰

 

 

晉書

<晉書>에 일렀다.

 

摯虞字仲洽 京兆長安人.

摯虞의 자는 仲洽이니, 京兆 長安 사람이다.

 

才學通博 著述不倦.

재주와 학문이 통달하고 넓고 著述을 게을리하지 않았다.

 

擧賢良 策爲下第.

賢良科에 급제하여 對策으로 下第에 뽑혔다.

 

拜中郞.

中郞에 임명되었다.

 

武帝詔會東堂策問.

武帝가 조서를 내려 학자들을 東堂에 모으고 策問하였다.▶

 

對畢 擢太子舍人 歷太常卿.

대답이 끝나자 太子舍人에 발탁하고 太常卿까지 지냈다.

 

虞性愛人 人有表薦者 常爲其辭.

지우의 성품은 사람을 사랑하였고, 천거하기를 아뢰는 사람이 있으면 항상 글을 써주었다.

 

東平太叔廣樞機淸辯. 廣談虞不能對. 虞筆廣不能答.

東平 땅의 太叔廣은 중요한 일에 분명하게 말하였는데, 叔廣의 말에 지우가 대답하지 못하였고, 지우가 문장을 지음에는 숙광이 대답하지 못하였다.

 

更相嗤笑 紛然於世云.

게다가 서로 비웃으니, 세상에서도 분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