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山寺-林悌 본문

漢詩와 漢文

山寺-林悌

耽古樓主 2025. 2. 11. 07:05

山寺-林悌

半夜林僧宿 重雲濕草衣.
岩扉開晩日 棲鳥始驚飛.

한 밤 숲속에 스님도 잠들었는데, 무거운 구름이 초의를 적시네.

늦게야 석굴의 사립문을 여니, 깃든 새들 그제야 놀라서 날아가네.

 

 

이 시는 許筠이 惺所覆瓿藁券之二十六 <鶴山樵談>에서 소개하였다.

鶴山樵談에서 소개한 林悌의 시에는 <閨怨>도 있다

 

<閨怨>

十五越溪女 羞人無語別.

歸來掩重門 泣向梨花月.

 

'漢詩와 漢文' 카테고리의 다른 글

大興洞-徐敬德  (0) 2025.02.11
晩意-雪岑(김시습)  (0) 2025.02.11
空山無人 水流花開  (0) 2025.02.11
明窓淨几에 관하여  (0) 2025.02.11
黃龍寺雨花門-崔鴻賓  (0) 2025.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