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7-2-2-49.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四十九章 본문
疾 君視之 東首 加朝服拖紳 《論語》〈鄕黨〉
병환에 임금이 문병을 오거든 孔子는 머리를 동쪽으로 하시고, 朝服을 더하고 그 위에 띠를 걸치셨다.
【集說】
朱子曰
東首 以受生氣也.
病臥 不能著衣束帶 又不可以褻服見君 故 加朝服於身 又引大帶於上也
朱子가 말씀하였다.
“머리를 동쪽으로 함은 生氣를 받으려고 해서이다.
병으로 누워 옷을 입고 띠를 묶을 수 없으며, 또한 褻服[평상복]으로 임금을 뵐 수 없으므로 조복을 몸에 加하고 그 위에 큰 띠를 걸쳐놓는다.”
'小學集註(소학집주)' 카테고리의 다른 글
7-2-2-51.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五十一章 (1) | 2024.01.05 |
---|---|
7-2-2-50.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五十章 (1) | 2024.01.05 |
7-2-2-48.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四十八章 (2) | 2024.01.05 |
7-2-2-47.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四十七章 (2) | 2024.01.05 |
7-2-2-46.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四十六章 (1) | 2024.01.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