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7-2-2-49.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四十九章 본문

小學集註(소학집주)

7-2-2-49. 내편 - 명륜 - 명군신지의 - 第四十九章

耽古樓主 2024. 1. 5. 02:29

소학집주

疾 君視之 東首 加朝服拖紳 《論語》〈鄕黨〉
병환에 임금이 문병을 오거든 孔子는 머리를 동쪽으로 하시고朝服을 더하고 그 위에 띠를 걸치셨다.

【集說】
朱子曰
東首 以受生氣也.
病臥 不能著衣束帶 又不可以褻服見君 故 加朝服於身 又引大帶於上也
朱子가 말씀하였다.
머리를 동쪽으로 함은 生氣를 받으려고 해서이다.
병으로 누워 옷을 입고 띠를 묶을 수 없으며, 또한 褻服[평상복]으로 임금을 뵐 수 없으므로 조복을 몸에 하고 그 위에 큰 띠를 걸쳐놓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