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曺와 曹 본문
曺와 曹
두 글자는 본래 같은 글자이며, 음은 '조'이다.
曺는 한국의 성씨인 창녕 조씨로 사용된다.
중화권에선 曹의 異體字로 취급하며 거의 쓰지 않으며, 성씨를 포함해 기타의 의미로 쓸 때도 본자인 曹를 사용한다.
曹는 '무리・관청'을 뜻하는 한자이며 중화권의 성씨로도 쓰인다.
결국 曺는 한국에서 창녕조씨를 표기할 때만 쓰이고, 曹는 曺의 本字로서 중국의 姓에서뿐만 아니라 단어에서도 많이 쓰인다.
曹操・曹參 등은 성으로 쓰인 것이고, 兵曹・吏曹・法曹界・曹溪宗 등은 성이 아닌 용례이다.
兒曹: 아이들我曹: 우리 =五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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