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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亭在谷雲之華陰洞。吾伯父所置也。정자는 곡운(谷雲)의 화음동(華陰洞)에 있는데, 나의 백부께서 설치한 것이다. 何以名三一。三柱而。一極也。왜 삼일정이라 이름 지었는가 하면, 세 기둥[三柱]에 한 용마루[一極]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極: '용마루'라는 뜻이 있습니다.원래 極(극)은 집의 가장 높은 부분인 용마루를 의미했으며, 이 '가장 높은 곳', '꼭대기'라는 의미에서 파생되어 '끝', '다하다', '지극하다', '최고' 등의 뜻으로 확장되었습니다.후한시대의 한자 해설서인 『說文解字』에서도 "極은 棟, 즉 용마루"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何取於三柱一極。세 기둥과 한 용마루에서 무엇을 취하였나? 以爲有三才,一理之象焉爾。삼재(三才)와 일리(一理)의 상(象)이 거기에 있다고 여겼다. 曰是象之而爲也歟。亦爲之而有是..
유영숙(兪寧叔)의 연경행에 드리는 서(序) 昔年。余家洞陰白雲山下。寧叔時在山南龍虎洞。數得從游於巖泉林壑之間。有彭澤南村之好。옛날 나의 집은 동음(洞陰) 백운산(白雲山)에 있고, 영숙(寧叔: 兪得一)은 당시 산의 남쪽 龍虎洞에 있어서, 아름다운 자연에서 자주 종유할 수 있었으니, 陶淵明이 南村을 좋아했던 風貌가 있었다.巖泉林壑: 깊은 산속의 아름다운 자연경관彭澤南村之好:陶淵明이 팽택 현령 벼슬을 그만두고 고향으로 돌아와 남촌에 살면서 순박한 이웃들과 교류하며 소박하고 평화로운 삶을 누리는 즐거움도연명의 은거: 중국 동진(東晉) 시대의 시인 도연명은 41세 되던 해 팽택현(彭澤縣)의 현령으로 부임했습니다. 그러나 상급 관리의 방문 시 의관을 갖추고 절을 하라는 아전의 말에 "다섯 말의 쌀 때문에 향리의 소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