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耽古樓主의 한문과 고전 공부
작자吳小坡(오소파) 원문 및 한자분석繞籬黃菊布金沙 採到龍山醉帽斜 春以群芳難共譜 秋非此物更無花요리황국포금사 채도용산취모사 춘이군방난공보 추비차물갱무화울을(籬) 둘러있는(繞) 누른(黃) 국화는(菊) 금빛(金) 모래로(沙) 펼쳐있고(布)꺾어서(採) 용산에(龍山) 이르니(到) 취한(醉) 모자가(帽) 기울었네(斜).봄의(春) 온갖(群) 꽃으로(芳) 써는(以) 함께(共) 계보를 따지기(譜) 어렵고(難)가을에는(秋) 이(此) 물건이(物) 아니면(非) 꽃다운 것이(花) 다시는(更) 없다네(無).名高屈子籬騷賦 品合陶公隱逸家 生在風霜香晚節 逐臣休笑老天涯명고굴자리소부 품합도공은일가 생재풍상향만절 축신휴소노천애이름은(名) 굴원의(屈子) 이소부보다(離騷賦) 높고(高)품격은(品) 도연명의(陶公) 숨어 사는(隱逸) 사람에(家) 알..
작자錦園(금원) 원문 및 한자분석懸崖天畔一禪庵 山北淸鐘響在南 打起白雲閑出洞 招來明月靜沈潭현애천반일선암 산북청종향재남 타기백운한출동 초래명월정침담하늘(天) 가(畔) 벼랑에(崖) 달려있는(懸) 하나의(一) 참선하는(禪) 암자(庵) 산(山) 북쪽의(北) 맑은(淸) 종(鐘) 메아리는(響) 남쪽에(南) 있네(在).두들겨(打) 일어나는(起) 흰(白) 구름은(雲) 한가로이(閑) 골에서(洞) 나오고(出)불러(招) 온(來) 밝은(明) 달은(月) 고요히(靜) 못에(潭) 잠기네(沈).惺惺頓覺浮生夢 寂寂如聞古佛談 五十三佛淸淨界 靈通百劫慧燈參성성돈각부생몽 적적여문고불담 오십삼불청정계 영통백겁혜등참깨달으려다가(惺惺) 갑자기(頓) 깨어보니(覺) 떠도는(浮) 삶의(生) 꿈인데(夢)고요하게(寂寂如) 듣는(聞) 옛(古) 부처의(佛) 말..
작자錦園(금원) 원문 및 한자분석西湖形勝在斯樓 隨意等臨作遨遊 西岸綺羅春草合 一江金碧夕陽流서호형승재사루 수의등임작오유 서안기라춘초합 일강금벽석양류서쪽(西) 호수의(湖) 맵시(形) 뛰어남은(勝) 이(斯) 다락에(樓) 있고(在)마음(意) 내키는 대로(隨) 올라(登) 굽어 보며(臨) 놀고(遨) 노닐게(遊) 되었네(作).서쪽(西) 언덕(岸) 비단(羅) 무늬(綺) 봄(春) 풀과(草) 어울리고(合)온(一) 강의(江) 금빛(金) 푸름은(碧) 저녁(夕) 볕에(陽) 흘러가네(流).雲垂短巷孤帆隱 花落閑磯遠笛愁 無限風烟收拾盡 錦囊生色畫欄頭운수단항고범은 화락한기원적수 무한풍연수습진 금낭생색화란두구름(雲) 드리운(垂) 가까운(短) 마을에(巷) 외로운(孤) 배가(帆) 숨어있고(隱)꽃이(花) 지는(落) 한가로운(閑) 물가엔(磯..
작자李玉峰(이옥봉) 원문 및 한자분석閉戶何妨高臥客 牛衣垂淚未歸身 雲深山徑飄如席 風捲長空聚若塵폐호하방고와객 우의수루미귀신 운심산경표여석 풍권장공취약진문을(戶) 닫았으니(閉) 고와객이라 한들(高臥客) 무엇이(何) 거리끼랴(妨)소(牛) 옷에(衣) 눈물(淚) 흘리며(垂) 돌아가지(歸) 못하는(未) 몸이라네(身).구름은(雲) 산(山) 길에(徑) 깊어(深) 자리(席) 같이(如) 나부끼고(飄)바람은(風) 긴(長) 하늘을(空) 감아 말아서(捲) 먼지(塵)인양(若) 모이네(聚).渚白非沙欺落雁 窓明忽曉却愁人 江南此月梅應發 傍水連天幾樹春저백비사기락안 창명홀효각수인 강남차월응매발 방수연천기수춘물가는(渚) 희나(白) 모래가(沙) 아니니(非) 떨어지는(落) 기러기를(雁) 속이고(欺)창이(窓) 밝아(明) 갑자기(忽) 새벽이 되니..
작자申師任堂(신사임당) 원문 및 한자분석千里家山萬疊峰 歸心長在夢魂中 寒松亭畔孤輪月 鏡浦臺前一陣風천리가산만첩봉 귀심장재몽혼중 한송정반고륜월 경포대전일진풍천(千) 리(里) 집은(家) 산이(山) 만(萬) 겹인(疊) 봉우리인데(峰)돌아가려는(歸) 마음은(心) 오래도록(長) 꿈의(夢) 마음(魂) 가운데(中) 있네(在).한송정(寒松亭) 언덕엔(畔) 외로이(孤) 둥근(輪) 달인데(月)경포대(鏡浦臺) 앞엔(前) 한(一) 바탕(陣) 바람이네(風).沙上白鷗恒聚散 海門漁艇每西東 何時重踏臨瀛路 綵服班衣膝下縫사상백구항취산 해문어정매서동 하시중답임일로 채복반의슬하봉모래(沙) 위의(上) 흰(白) 갈매기(鷗) 항상(恒) 모였다(聚) 흩어지는데(散)해문의(海門) 고기잡이(漁) 배는(艇) 매양(每) 서로(西) 동으로 가네(東).어느(何..
작자蘭皐 金炳淵(난고 김병연) 원문 및 한자분석浮浮我笠等虛舟 一著平安四十秋 牧竪行裝隨野犢 漁翁本色伴江鷗부부아립등허주 일착평안사십추 목수행장수야독 어옹본색반강구가볍고(浮) 가벼운(浮) 내(我) 삿갓(笠) 빈(虛) 배와(舟) 같아(等)한번(一) 머리에 써(著) 편안하기(平安) 사십(四十) 년이라네(秋).마소를 치는(牧) 총각이(竪) 행장하곤(行裝) 들(野) 송아지(犢) 따르고(隨)고기 잡는(漁) 늙은이의(翁) 본디(本) 모양으로(色) 강(江) 갈매기를(鷗) 짝하네(伴).閒來脫掛看花樹 興到攜登咏月樓 俗子衣冠皆外飾 滿天風雨獨無愁한래탈괘간화수 흥도휴등영월루 속자의관개외식 만천풍우독무수한가로움에(閒) 이르면(來) 벗어(脫) 나무에(樹) 걸고(掛) 꽃을(花) 보고(看)흥에(興) 이르면(到) 들고(攜) 다락에(樓) ..
작자四名子 車佐一(사명자 차좌일) 원문 및 한자분석春風此日共登臨 松石名園箇裏深 已喜坐中無俗客 誰知境外有詞林춘풍차일공등임 송석명원개리심 이희좌중무속객 수지경외유사림봄(春) 바람 부는(風) 이(此) 날(曰) 함께(共) 올라(登) 대하니(臨)소나무(松) 돌로(石) 이름난(名) 동산(園) 이(箇) 속이(裏) 깊숙하네(深).앉은(坐) 가운데(中) 속된(俗) 나그네(客) 없음을(無) 이미(已) 기뻐하니(喜)곳(境) 밖에(外) 글(詞) 숲(林) 있는 줄(有) 누가誰) 알리(知).淋灕可愛盃樽趣 跌宕自成山水音 物誘年來忘亦久 秋毫何足動吾心임리가애배준취 질탕자성산수음 물화년래망역구 추호하족동오심방울지고(淋) 흘러내리는(灕) 잔(盃) 술통(樽) 정취는(趣) 사랑할(愛) 만하고(可)제멋대로(跌) 방탕하게도(宕) 산(山) 물의(..
작자是學齋 韓命相(시학재 한명상) 원문 및 한자분석人去溪山歲幾更 至今藍水繞臺平 故林松桂春風度 遺廟丹靑夕照明인거계산세기갱 지금람수요대평 고림송계춘풍도 유묘단청석조명사람이(人) 시내(溪) 산을(山) 떠나간 지(去) 해가(歲) 몇 번(幾) 바뀌었던가(更)오늘에(今) 이르러(至) 쪽빛(藍) 물은(水) 돈대를(臺) 둘러(繞) 평평하네 (平).옛(故) 수풀의(林) 소나무(松) 계수나무에(桂) 봄(春) 바람(風) 지나가고(度)남긴(遺) 사당(廟) 단청은(丹靑) 저녁(夕) 빛에(照) 밝네(明).入洞如聞風佩響 登亭還愧渚禽驚 遊魚自在岩花老 留與芬芳起後生입동여문풍패향 등정환괴저금경 유어자재암화노 유여분방기후생골에(洞) 들면(入) 바람이(風) 노리개(佩) 소리로(響) 들리는(聞) 듯하고(如)정자에(亭) 오르면(登) 도리어(還..
작자琴翁 陳箕範(금옹 진기범) 원문 및 한자분석綠蘿碍日谷風淸 佳處呼觴坐復行 翠壁廻從人面起 晴雲忽傍馬頭生녹라애일곡풍청 가처호상좌부행 취벽회종인면기 청운홀방마두생푸른(綠) 담쟁이덩굴(蘿) 해를(日) 막으니(碍: 礙) 골(谷) 바람(風) 맑고(淸)아름다운(佳) 곳에(處) 술잔(觴) 불러(呼) 앉았다(坐) 다시(復) 가네(行).푸른(翠) 벽은(壁) 사람(人) 얼굴(面) 따라從) 돌며(廻) 일어나고(起)맑은(晴) 구름(雲) 말(馬) 머리(頭) 곁에서(傍) 문득(忽) 생기네(生).澗邊嫩葉纔分色 岩上妍花不辨名 欲洗人間箏笛耳 歇筇林下聽泉聲간변눈엽재분색 암상연화불변명 욕세인간쟁적이 헐공림하청천성산골 물(澗) 가(邊) 어린(嫩) 잎(葉) 겨우(纔) 색깔(色) 나누이고(分)바위(岩) 위(上) 고운(妍) 꽃(花) 이름(名) ..
작자豹菴 姜世晃(표암 강세황) 원문 및 한자분석身到西山過昔聞 瑤林瓊島杳難分 氷湖百頃平舖玉 彩閣千重聳出雲신도서산과석문 요림경도묘난분 빙호백경평포옥 채각천중용출운몸이(身) 지난(過) 옛적에(昔) 들었던(聞) 서쪽(西) 산(山) 이르니(到)구슬(瑤) 숲(林) 구슬(瓊) 섬(島) 아득하여(杳) 분간하기(分) 어렵네(難).얼음(氷) 호수(湖) 백(百) 이랑은(頃) 평평하게(平) 옥을(玉) 깐 듯하고(舖 : 鋪)고운 빛깔(彩) 누각(閣) 천(千) 겹은(重) 구름으로(雲) 솟아(聳) 나오네(出). 世外忽驚超穢累 眼中無處着塵氛 敢將詩畫形容得 痴坐橋頭送夕曛세외홀경초예루 안중무처착진분감장시화형용득 치좌교두송석훈세상(世) 밖에서(外) 더러운(穢) 쌓임(累) 뛰어넘으니(超) 문득(忽) 놀라고(驚)눈(眼) 가운데(中) 먼지(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