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題目 作者 原文 解釋 渡漢江〈漢水를 건너며〉-李頻(이빈) 嶺外音書絶 經冬復歷春.嶺外에는 소식조차 끊어졌는데 겨울 지나고 다시 봄이 되었구나.近鄕情更怯 不敢問來人.고향에 가까울수록 마음은 더욱 두려워 그곳에서 온 사람에게 감히 묻지도 못하네. 2.通釋 嶺外에서 나그네 된 지 하도 오래라 집에서 오던 편지가 끊어진 지도 한참 되었는데, 겨울이 지나고 다시 봄이 되었다.漢水를 건너고 있는 지금 고향과는 점점 더 가까워지지만 혹 그 사이 집안에 안 좋은 일이 있었을까 더욱 겁이 나, 고향에서 온 사람에게 소식을 자세히 묻지도 못한다. 3.解題 이 시는 오랜 객지 생활 후에 고향으로 돌아가는 사람의 미묘한 감정을 표현하였다.他鄕에서 머문 지가 오래되어 고향의 소식이 끊어지고 벌써 새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