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題目 作者 原文 解釋 涼思〈가을 생각〉-李商隱(이상은) 客去波平檻 蟬休露滿枝.그대 떠날 땐 물이 불어 난간까지 찼는데 지금은 매미 소리 그치고 가지엔 이슬이 가득.永懷當此節 倚立自移時이 계절에 그대가 너무 그리워 난간에 기대 서니 절로 시간 흘렀네.北斗兼春遠 南陵寓使遲.북두성은 봄처럼 멀리 있는데 南陵으로 소식 전하는 이는 더디 오네.天涯占夢數 疑誤有新知.하늘가에서 몇 번이나 꿈꾸며 점을 치고는 새로운 벗 생겼는가 의심하였네. 2.通釋 그대가 떠날 때는 강물이 불어나서 난간의 높이와 같아졌는데, 어느덧 시간이 흘러 매미 소리는 점점 사그라지니 또 가을 이슬이 나뭇가지에 맺히는 계절이 왔다.이때 나는 깊이 그대를 그리워하여 난간에 기댄 채로 나도 모르게 한참을 서 있다.봄이 아직 멀리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