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原文 및 解釋
老人扶杖去 小兒騎竹來.
男奴負薪去 女婢汲水來.
노인은 지팡이를 짚고 가고, 어린아이는 죽마(竹馬)를 타고 오도다.
사내 종은 나무 섶을 지고 가고, 여자 종은 물을 길어 오도다.
新習漢字
[老]老 총6획, 늙을 로; 老少, 養老.
[扶]手 총7획, 도울 부; 扶助, 給扶.
[杖]木 총7획, 지팡이 장; 杖刑, 竹杖.
[去]厶 총5획, 갈 거; 去留, 逃去. | 버릴 거; 去勢, 放去.
[小]小 총3획, 작을 소; 小鼓, 大小.
[兒]儿 총8획, 아이 아; 兒童, 憐兒.
[騎]馬 총18획, 말탈 기; 騎馬, 善騎.
[男]田 총7획, 사내 남; 男便, 好男.
[奴]女 총5획, 종 노; 奴婢, 家奴.
[負]貝 총9획, 질 부; 負敗, 抱負.
[薪]艸 총17획, 섶 신; 薪樵, 采薪.
[女]女 총3획, 계집 녀; 女息, 美女.
[婢]女 총11획, 종 비; 婢僕, 奴婢.
鑑賞
1, 2 구 : 지팡이를 짚고 가는 노인과 죽마를 타고 노는 어린아이를 대비시킴으로써 세월의 격차를 이야기하는 듯 하다.
3, 4 구 : 나무를 지고 가는 남자 종과 물을 길어오는 여자 종의 모습을 대조적으로 표현하였다.
위의 1, 2구가 노인과 어린아이를 통한 대비라면, 3, 4구는 남‧녀를 묘사한 것이다. 남‧녀‧노‧소가 조화롭게 어울린 모습을 한 폭의 풍경화처럼 담담하게 그려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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