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위인/聖雄 李舜臣

성웅 이순신 - 7.한산도대첩

구글서생 2023. 2. 28.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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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閑山島大捷

한산도대첩

한산도대첩 임진왜란3대 대첩 중 하나로, 1592(선조 25) 814(음력 78) 한산도 앞바다에서 이순신 휘하의 조선 수군이 왜나라의 수군을 크게 무찌른 해전이다.

이 전투에서 육전에서 사용되던 포위 섬멸 전술 형태인 학익진을 처음으로 펼쳤다.

한산도대첩

 

이순신 함대는 810(음력 74)에 출발하여 12(음력 76)에 노량에 이르렀고, 이곳에서 경상우수사 원균과 합류하였다.

이때 적선이 출몰하였다는 첩보를 얻어 14(음력 78) 큰 배 36척 중간 배 24척 작은 배 13척을 만나 전투가 벌어졌다.

조선군의 연합함대는 거짓으로 후퇴하는 척하여 적들을 큰 바다로 끌어낸 다음, 모든 군선이 일제히 학익진 진형을 갖춰 지자총통현자총통승자총통을 발포하여 적의 함선을 궤멸시키는 데 성공하였다.

포격으로 적함을 깨뜨린 뒤 적함의 갑판에서 백병전을 벌여 일본군을 격퇴하였으며, 여러 명의 포로를 구해내었다.

이날 일본 수군은 큰 배 한 척, 중간 배 일곱 척, 작은 배 여섯 척만이 후방에 있어 도망칠 수 있었다.

815(음력 79) 안골포에 적선 40여 척이 정박해 있다는 보고를 받고 16(음력 710학익진을 펼친 채 진격하여 왜선 59척을 침몰시켰다.

한편, 음력 7월 말에 이르러서야 육전에서도 홍의장군 곽재우(郭再祐)가 승리하였으며홍계남(洪季男)이 안성에서 승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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