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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詩와 漢文/說苑 22

說苑(설원) 제1권 君道(군도)

이 篇은 帝王의 統治行爲와 규범을 論述한 文章이다. 專制時代 최고 統治者의 人品과 能力은 국가를 다스리는 문제에서 가장 핵심적인 요소를 차지한다. 이는 국가의 興亡盛衰와 國民의 安危에 직결되는 문제로서 統治의 근본이 여기에 있다. 人君之道와 人君之事를 각 事例別로 제시하였는데, 이를 내용별로 分類하면, ① 임금은 愛民思想을 기본으로 敎化를 중시하고 형벌을 가볍게 할 것, ② 임금은 사람의 자질과 재능을 알아서 賢人을 選任하고 능력 있는 사람을 任用할 것, ③ 임금은 品行과 道德을 修養할 것, ④ 임금은 독자적으로 결단할 것, ⑤ 간사하고 아첨하는 신하를 멀리할 것, ⑥ 임금은 敬天思想을 가질 것, ⑦ 임금은 자신의 言行을 反省하는 일을 중요시할 것, ⑧ 임금은 천하가 公物임을 알아야 할 것, ⑨ 임금은 ..

說苑(설원)에 관하여

說苑은 前漢말 劉向이 편찬한 책으로 고대로부터 漢나라 때까지의 온갖 지혜와 故事와 格言이 총망라된 교훈적인 說話集이다. , 등 20編으로 구성되었다. 같은 저자의 와 그 체재가 비슷하며, 내용도 중복된 것이 있다. 고대의 제후나 선현들의 행적이나 일화·우화 등을 수록한 것이며 위정자를 설득하기 위한 훈계독본으로 이용하였다. 20편의 구성 : 1.君道, 2.臣術, 3.建本, 4.立節, 5.貴德, 6.復恩, 7.政理, 8.尊賢, 9.正諫, 10.敬愼, 11.善說, 12.奉使, 13.權謀, 14.至公, 15.指武, 16.談叢, 17.雜言, 18.辨物, 19.修文, 20.反質. 작자: 劉向(기원전 77년?~기원전 6년?). 전한 시대의 학자로 字는 子政. 처음 이름은 更生이었으나 성제 때에 이름을 向으로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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