小學集註(소학집주)

8-6-2-13. 외편 - 선행 - 실명륜 - 第十三章

耽古樓主 2024. 1. 16. 21:29

소학집주

晉西河人王延 事親色養.

나라 西河 사람 王延은 어버이를 섬김에 기쁜 안색으로 봉양하였다.


夏則扇枕席 冬則以身溫被 隆冬盛寒 體常無全衣 而親極滋味 《晉書》〈孝友列傳〉
여름에는 베개와 자리를 부채질해드리고겨울에는 몸으로 이불을 따뜻하게 해드렸으며한겨울 큰 추위에 자신은 항상 온전한 옷이 없으면서도 어버이에게는 맛있는 음식을 극진히 해드렸다.

【集解】
西河 縣名.
西河의 이름이다.

延 字延元.
王延延元이다.

【增註】
色養 以和悅之顔色而奉養也.
色養和悅한 안색으로써 봉양함이다.

全 完也
은 완전함이다.